올해 CES에서 안드로이드에 푹 빠져보세요! 구글은 센트럴 플라자-1에 위치한 부스에서 제공하는 꼭 체험해봐야 할 안드로이드 경험 4가지를 정리했습니다. 개인을 더 잘 표현하고 작업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해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글의 최첨단 기능들을 선보였습니다.








1. 여러분의 가이드, 봇(The Bot)


구글 봇이 증강현실에서 부스 안내를 하고 있는 모습

             구글 봇이 증강현실에서 부스 안내를 하고 있다



CES와 같이 큰 행사를 둘러보는 것은 매우 복잡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길을 잘 알고 있는 안내자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입니다. 구글의 부스에 방문해 QR 코드를 스캔하면 구글의 지오스페이셜 크리에이터(Geospatial Creator)로 구동되는 증강현실(AR)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구글의 봇(The Bot)이 부스에서 꼭 체험해 봐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안내하고 방문객과 상호작용해 몰입도가 높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2. 구글과 함께하는 크리에이티브 경험


AI를 이용한 안드로이드의 창작 기능들

             생성형 AI에 기반한 안드로이드의 새 기능들은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활동을 지원한다



AI는 안드로이드에서 사진 편집, 글쓰기, 휴대폰 개인설정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활동을 지원합니다. 올해 CES에서 구글은 방문객들이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데모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 생성형 AI로 제작한 배경화면으로 휴대폰을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습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14 기능 중 하나로 픽셀 8(Pixel 8)에 출시한 기능을 활용하면 설정된 프롬프트 목록을 통해 AI가 제작한 배경화면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CES 행사 기간은 물론 이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배경화면을 직접 만드는 겁니다.


  • 매직 에디터(Magic Editor)로 사진을 보정할 수 있습니다: 매직 에디터는 픽셀 8 및 픽셀 8 프로의 구글 포토에서 실험 중인 기능으로 생성형 AI로 더 쉽게 사진을 편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진 속 피사체의 위치를 조정하는 것은 물론 마음에 안드는 부분을 지우거나 조명 및 배경을 개선해 사진을 이용자가 원하는 느낌으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구글의 CES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매직 컴포즈(Magic Compose)는 답변을 생성해 줍니다: 가끔 지인과 메시지를 주고 받을 때 뭐라고 할지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구글 메시지(Google Messages)의 매직 컴포즈는 생성형 AI로 메시지의 맥락을 분석해 추천 답변을 제안하는 베타 기능입니다. 또한 이용자들이 답변을 작성하면 시적인 표현이나 셰익스피어 문체처럼 다양한 표현 방법을 제안하기도 합니다.


  • 비디오 크리에이터의 스튜디오처럼 꾸며진 부스를 방문해 보세요: 현재 안드로이드에서만 베타 테스트 중인 유튜브 크리에이트(YouTube Create)는 로열티 프리 음악과 음향 효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동 캡션, 필터링 및 효과, 오디오 정리 등 다양한 기능으로 이용자들이 쉽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구글이 이번에 가장 야심차게 선보이는 기능을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3. 최신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와 구글 빌트인 데모 기능들 


전시장에 위치한 차량에서 안드로이드 오토와 구글 빌트인의 새 기능들을 확인할 수 있다

            부스에 위치한 차량에서 안드로이드 오토와 구글 빌트인의 새 기능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스에 준비된 데모 차량에 탑승해 구글이 준비한 혁신적인 최신 안드로이드 오토 및 구글에 탑재된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오토의 새로운 전기차 라우팅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포드 머스탱 마크-E(Ford Mustang Mach-E)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휴대폰과 일부 안드로이드 오토가 지원되는 차량 간의 통합을 강화해 구글 지도(Google Maps)를 통해 여러분의 차량에 최적화된 이동 범위 및 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동 중 처리해야 할 업무가 있을 경우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와 통합은 업무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운전 중 도로를 주시하면서 음성으로 미팅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구글의 최신 차량 내장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폴스타3(Polestar 3)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보다 효율적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싶다면 휴대폰에 저장한 행선지와 이동 경로를 자동차에 설치된 구글 지도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행선지를 찾거나 계획을 세우기 위해 운전 중 멈춰 계획이나 경로를 다시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 그리고 정차했을 때 즐길 수 있도록 자동차의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크롬 브라우저를 이용해 검색하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4. 라스베가스 곳곳에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들


라스베가스 스피어에서 구글 봇이 나오고 있다

            라스베가스 스피어에서 구글 봇이 나오고 있다





라스베가스의 랜드마크가 된 스피어(Sphere)에 구글 봇이 자유의 여신상보다 거대한 모습으로 나타날 예정이며 도시 전역의 게시판 및 모노레일 등 다양한 모습으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글이 준비한 증강현실 체험을 통해 스피어를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언제든 재미있는 모험을 떠날 수 있도록 10개의 수집용 핀을 안드로이드 공간 주변 곳곳에 숨겨두었습니다. 각 핀은 안드로이드의 특성, AI 혁신, 창의성, 발견 등을 상징합니다. CES가 끝나기 전 모든 핀을 꼭 모아보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여러분이 CES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CES2024 와 #Android 태그를 달아 SNS에 올려주세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로 확인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메나카 슈로프(Menaka Shroff), Senior Director, Android Marketing 





안드로이드는 여러분에게 최적으로 동작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며 디바이스들이 브랜드에 상관없이 서로 매끄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CES에서 구글은 휴대전화, 노트북, 블루투스 악세서리, TV, 스마트홈 및 스마트카까지 더 나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지난 해 CES에서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위해 제공한 개선점들 기반으로 업데이트된 내용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파일을 공유하는 새로운 방법


서로 다른 기기에서 사진, 파일, 텍스트 등을 주고 받을 때는 간편하고 빠르고 편리해야 합니다. 2020년에 구글은 니어바이쉐어(Nearby Share)를 개발해 더 쉽게 디바이스 간 파일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삼성도 비슷한 개념의 퀵 쉐어(Quick Share) 기능을 선보여 많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구글은 삼성과 협력해 양사의 파일 공유 솔루션을 통합해 퀵 쉐어(Quick Share)란 이름으로 단일 안드로이드 솔루션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퀵 쉐어는 모든 안드로이드와 크롬북 기기에서 P2P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최고의 기본 탑재 옵션으로 개발됐습니다. 또한 기기 간의 공유를 더욱 원활하게 하기 위해 LG를 비롯한 주요 PC 제조사들과도 협업해 윈도우 PC에 퀵 쉐어가 기본적으로 제공되도록 했습니다.






이는 즉 새로운 퀵 쉐어 아이콘을 탭하기만 하면 근처에서 이용 가능한 기기 목록을 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여러분은 당신의 개인 정보를 자신의 통제 하에 둘 수 있으며 누가 내 기기를 검색하고 파일을 보낼 수 있을지, 모두에게, 아니면 내 연락처에 있는 사람 혹은 내 기기로만 가능할지 설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퀵 쉐어는 현 니어바이쉐어 지원 디바이스를 대상으로 다음 달 적용될 예정입니다.


구글 퀵 쉐어

        구글 퀵 쉐어(Quick Share)로 쉽게 디바이스 간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대화면까지 확장된 패스트 페어 지원


새 헤드폰을 사게 되면, 아마 누구나 기기에 바로 페어링 시켜서 사용하고 싶을 것입니다. 패스트 페어(Fast Pair)는 안드로이드 폰이나 크롬북 같은 디바이스에 주변 블루투스 악세서리들을 빠르게 찾고 연결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음 달 내 패스트 페어 지원은 구글 TV 크롬캐스트로 확장될 예정이며 올 연말까지 더 많은 구글 TV 디바이스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악세서리들을 페어링 모드에 놓은 후, 터치 한번이면 호환 가능한 헤드폰이나 스피커에 연결해 옆에 누군가 독서를 하고 있어도 상관없이 좋아하는 영화나 프로그램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 출력 컨트롤을 통해 언제라도 기본 TV 오디오로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경험해보시면 현재까지 6억 6천만 이상 패스트 페어 페어링이 이루어진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TV 화면에서 픽셀 버즈 프로 연결 옵션이 나오고 있다

TV와 픽셀 버즈 프로가 패스트 페어로 연결되고 있다







더 많은 앱과 디바이스에서 지원되는 캐스팅


구글은 크롬캐스트를 출시한 이후 더 많은 앱과 기기에서 캐스팅 기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오늘부터 이용자들은 휴대폰으로 보던 틱톡 콘텐츠를 크롬캐스트가 내장된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볼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곧 틱톡 라이브 영상까지도 더 큰 화면으로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024년부터는 LG TV 제품군과 같이 크롬캐스트가 내장된 기기를 더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크롬캐스트를 LG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와 헬스케어(Healthcare)에도 크롬캐스트를 내장해 번거롭게 개별 앱에 로그인할 필요없이 LG TV만 있다면 어디에서든 영화나 방송 프로그램을 계속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늘 그랬듯 올해 CES에서 선보일 2024 하이센스 ULED, ULED X, TCL Q 클라스, TCL QM7 등의 구글 TV에 모두 크롬캐스트가 내장되어 출시됩니다. 현재 구글 TV 및 기타 안드로이드 TV 운영 체제 OS의 월간활성기기 수는 약 2.2억 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TV 화면에서 틱톡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더 많은 앱에 캐스팅 기능이 지원되며 TV화면에서도 틱톡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구글은 음악과 팟캐스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는 스포티파이나 유튜브 뮤직에서 재생 중인 음악을 호환되는 근처에 있는 픽셀 휴대폰 및 태블릿으로 캐스팅해 즐길 수 있는 기능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집에 있을 때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곡들을 계속 이어서 들을 수 있습니다.





근거리에 있는 휴대폰으로 TV에서도 유튜브 뮤직을 틀 수 있다
탭 투 캐스트 기능으로 유튜브 뮤직 음원을 호환되는 기기에 캐스팅하고 있다





매터 사용 기기로 상호운용성 개선


점차 다양한 회사의 스마트 기기들이 가정에 자리잡기 시작하며 이를 통합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구글은 업계 표준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투자를 확대하며 기기 간 상호운용성 강화에 힘써왔습니다.






구글은 앞으로도 더 많은 가정에 매터(Matter)가 지원되도록 도울 것입니다. 곧 LG TV와 일부 구글 TV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TV OS 기기들이 구글 홈의 허브로 기능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네스트 허브(Nest Hub), 네스트 미니(Nest Mini) 등 호환되는 TV가 있다면 쉽게 매터 기기를 비롯해 구글 홈 네트워크에 추가해 구글 홈 앱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전구 모양의 안드로이드 로봇이 인터넷으로 연결된 기기들 가운데 서 있다

인터넷 연결만 있다면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기들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더 많은 자동차에서 지원되는 구글 앱과 서비스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역시 유용한 업그레이드를 받습니다. 앞으로 몇 달 안에 포드 머스탱 마크-E(Ford Mustang Mach-E)와 F-150 라이트닝(Lightning) 등 안드로이드 오토가 지원되는 전기차는 실시간으로 배터리 정보를 구글 지도로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통합으로 목적지 도착 시 예상 배터리 잔량을 제공하고 알맞은 충전소 위치와 차량에 적합한 충전 시간까지 계산해 운전을 보조합니다.




배터리 상태 등을 알려주는 안드로이드 오토의 전기차 경로 기능이 화면 속 지도에서 나오고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의 전기차 경로 기능이 지도에서 작동하는 모습이 화면에 나오고 있다





그리고 많은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구글 지도,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등 운전에 도움이 되는 구글플레이에 있는 앱들을 자동차 디스플레이에 통합해 주는 구글 빌트인도 함께 제공됩니다. 이 기능은 닛산, 링컨을 비롯한 다른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의 차량에도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또, 오늘부터 휴대폰에서 짠 여행 계획들을 자동차 디스플레이에 있는 구글 지도로 전송이 가능해집니다. 차량을 주차했을 때 안전하게 크롬으로 콘텐츠를 검색하거나 PBS 키즈(PBS KIDS) 및 크런치롤(Crunchyroll)의 방송을 시청하는 등 차량에 새롭게 최적화된 구글플레이 앱을 사용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ES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이번주 CES를 방문하신 분들은 센트럴 플라자-1에 마련된 구글의 부스에서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기능들은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또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함께 낼 수 있는 시너지 효과와 구글 포토의 매직 에디터, 구글 메시지의 매직 컴포즈(베타) 등 AI 기술로 구현되는 강력한 기능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의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사미르 사맛(Sameer Samat), GM and VP of Android Eco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