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암초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었지만, 이렇게 한 고비씩 넘어갈 수 있었던 것은 점점 더 많은 분들이 GEG South Korea를 도와주시고 있고, 다음 행사를 기대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GEG South Korea가 주최하는 행사는 와
GEG South Korea 구글+커뮤니티 에 가장 먼저 공개되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행사인 Google Edu Day 경우에는 참가자 모집을 3주 전부터 진행했지만, 1주일 만에 정원이 차서 많은 분들이 아쉬워한 기억이 있습니다. 늦지 않게 참가 신청하셔서 GEG South Korea의 행사를 직접 느껴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의 강연진 모집 - GEG South Korea Fellowship
또한,
GEG South Korea Fellowship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강연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참가자에 양질의 강의를 ‘꾸준히’ 제공하는 것이므로, 이러한 검증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Fellowship에 선정되신 분께는 GEG South Korea Certified Lecturer 혹은 GEG South Korea Fellow라는 직함으로 대우해 드릴 예정입니다. 저희와 뜻을 함께하는 교육자 분들이 이 기회를 통해 저희와 함께 좋은 강의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oogle Edu Festival이 끝난 뒤 함께 찍은 단체사진(좌), Google Korea 김윤경 팀장님(우)>
작성자: 윤상진, Google Educator Group (GEG) South Korea Co-Leader
https://s9.postimg.org/d34tbikpr/image.png https://s21.postimg.org/ly9x8b793/image.png https://s1.postimg.org/pokeuv5n3/image.png https://s18.postimg.org/mdu90tqeh/image.png 윤상진 Co-Leader Google Educator Group (GEG) South Korea
Google Educator Group (GEG)은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여러 구글 앱을 활용하는 교육자들이 뭉쳐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입니다. 한국에서도 작년에 구성된 Google Educator Group (GEG) South Korea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작년 11월에 진행된 Google Edu Festival과 올해 2월에 진행된 Google Edu Day가 있는데요, 윤상진 GEG South Korea Co-Leader님과 함께, 그 생생한 현장을 살펴보시죠!
<GEG South Korea의 박정철 Leader 와 윤상진 Co-Leader>
안녕하세요. 저는 박정철 교수님과 Google Educator Group (GEG) South Korea를 함께 이끌어 나가고 있는 Co-Leader 윤상진이라고 합니다. GEG South Korea가 어떠한 단체이고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저희가 준비했던 2016년 11월 Google Edu Festival과 올해 2월 Google Edu Day가 성황을 이루면서 많은 분들이 GEG South Korea는 과연 어떠한 단체인지 궁금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저희는 구글 직원들로 구성된 단체가 아닌, 더 나은 교육을 위해 구글 앱을 활용하는 교육자가 뭉쳐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한 국가에 여러 개의 GEG가 있을 정도로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구글 측에 ‘GEG 를 만들고 싶다’ 고 접근했을 때만 해도 한국에는 GEG가 전무한 상황이었습니다.
‘G Suite for Education’을 한 번이라도 사용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교육적으로 활용하기에 이렇게 좋은 제품이 없습니다. 하지만 ‘G Suite for Education’의 인지도가 낮고, 이미 한국에서 구글을 활용한 교육을 하고 계시는 재야의 고수님들은 전국에 흩어져 서로 소통하지 못하고 있는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구심점이 되어 힘을 합치고자 2016년 초에 만들어진 단체가 지금의 Google Educator Group (GEG) South Korea입니다. <GEG South Korea가 한국 최초로 www.google.com/landing/geg/groups에 찍히던 날>
그 동안 GEG South Korea의 행사들
이렇게 GEG South Korea는 거창한 계기라고 할 것도 없이 제가 일하고 있는 작은 연구실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연속성을 가지기 위해 Google Edu Festival과 Google Edu Day를 개최했습니다. 본업이 있는 상태에서 이러한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제가 현재 일하고 있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의 신현승 과장님이 많은 배려를 해 주셔서 가능했던 일인 것 같습니다. 현재 GEG South Korea의 리더로 고생해주시는 박정철 교수님과 시간이 날 때마다 미팅을 진행해 행사를 구체화시켰고, 어딜 가도 볼 수 있는 행사가 아닌 GEG South Korea만의 색깔을 입힌 자유로운 분위기 조성과 퀄리티 높은 강연자 초빙 등을 통해 참신한 행사를 기획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GEG South Korea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두 개의 동영상을 공유합니다. 가장 최근 행사인 Google Edu Day에 Connecting the Dots 라는 제목으로 고생해주신 박정철 교수님의 강의와 Google Sketchup으로 만드는 놀라운 수업 이라는 박사범 연구원의 강의입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로 참가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저희가 주최하는 행사에는 강의가 끝난 후 충분한 질문시간을 배정해 놓음으로써 수동적 참여가 아닌 적극적 참여와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값진 내용들을 공유하고 함께 토론한다는 것이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이것이 바로 저희가 궁극적으로 만들고 싶은 행사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네트워크나 리소스, 프로그램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의 첫 GEG를 만들고 행사를 기획하는 것은 절대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큰 돈이 드는 장소를 구하는 것부터, 행사에 필요한 물품, 강의료가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두 번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저희 GEG South Korea의 순수한 의도를 이해해주시고 귀한 시간을 내주시며, 강의로 재능기부를 해주신 분들의 덕이 큽니다. 게다가, 행사에 필요한 물품 역시 박정철 교수님께서 후원해주신 것들이며,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포토부스와 X 배너, 그리고 참가자 자신의 이름표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게 해두었던 것이 모두 최소한의 예산으로 만든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두 번의 행사 동안 총 300명에 가까운 참가자들께 좋은 강의로 꽉 찬 하루를 제공하며 자유롭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는 데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암초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었지만, 이렇게 한 고비씩 넘어갈 수 있었던 것은 점점 더 많은 분들이 GEG South Korea를 도와주시고 있고, 다음 행사를 기대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GEG South Korea가 주최하는 행사는 와 GEG South Korea 구글+커뮤니티 에 가장 먼저 공개되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행사인 Google Edu Day 경우에는 참가자 모집을 3주 전부터 진행했지만, 1주일 만에 정원이 차서 많은 분들이 아쉬워한 기억이 있습니다. 늦지 않게 참가 신청하셔서 GEG South Korea의 행사를 직접 느껴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미래의 강연진 모집 - GEG South Korea Fellowship
또한, GEG South Korea Fellowship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강연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참가자에 양질의 강의를 ‘꾸준히’ 제공하는 것이므로, 이러한 검증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Fellowship에 선정되신 분께는 GEG South Korea Certified Lecturer 혹은 GEG South Korea Fellow라는 직함으로 대우해 드릴 예정입니다. 저희와 뜻을 함께하는 교육자 분들이 이 기회를 통해 저희와 함께 좋은 강의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oogle Edu Festival이 끝난 뒤 함께 찍은 단체사진(좌), Google Korea 김윤경 팀장님(우)>
작성자: 윤상진, Google Educator Group (GEG) South Korea Co-Leader
https://s9.postimg.org/d34tbikpr/image.png https://s21.postimg.org/ly9x8b793/image.png https://s1.postimg.org/pokeuv5n3/image.png https://s18.postimg.org/mdu90tqeh/image.png 윤상진 Co-Leader Google Educator Group (GEG) South Korea